영일대해수욕장: ‘빛의 시계탑’ 조형물 명소

포항 영일대해수욕장은 동해안에서 아름다운 해변으로 유명하고, 넓고 고운 백사장과 잔잔한 파도가 어우러져 가족 단위 피서객부터 연인, 친구들까지 많이 찾는 곳이다. 2025년 여름, 이곳에는 ‘빛의 시계탑’이라는 새로운 상징 조형물이 세워져 관광객들이 급증하고 있습니다. 총 17억 원이 투입된 이 프로젝트는 기존의 노후화된 시계탑을 대체하는 동시에 해수욕장의 이미지를 한층 업그레이드하는 역할을 합니다.‘빛의 시계탑’은 수평선 위로 떠오르는 태양과 바다, 빛과 파도의 이미지를 형상화한 독특한 디자인으로, 낮에는 해와 바다의 조화를, 밤에는 LED 패널 조명을 활용한 환상적인 야경을 선보여 멋진 장소이다. 특히 LED 패널에서는 현재 시각과 날씨 정보, 포항시의 축제 및 행사 소식 등 다양한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해 방문객들에게 유용한 정보를 전달해 좋은 정보를 바로바로 알 수 있다. 또한, ‘연인 프러포즈 이벤트 기능’이 마련되어 있어 특별한 순간을 만들고자 하는 커플들에게도 인기 있는 장소가 될 것이다. 조형물 주변에는 시민과 관광객이 자유롭게 모이고 쉴 수 있는 ‘만남의 광장’이 조성되어, 해변을 찾은 이들이 휴식과 소통을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거듭납니다. 광장에서는 다양한 문화 행사와 축제도 열릴 예정이라 포항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합니다. 더불어, 포항시는 영일대해수욕장 인근에 특급호텔 유치 공모를 진행 중으로, 앞으로 체류형 관광 도시로서의 면모를 갖춰 관광객 편의도 크게 향상될 것입니다. 영일대해수욕장은 해변 산책, 해상 레저, 모래놀이 등 전통적인 해변 활동뿐 아니라, 새로 조성된 ‘빛의 시계탑’과 만남의 광장 덕분에 낮과 밤 모두 방문할 가치가 있는 포항의 대표 관광지로 이름을 날리고 있습니다. 포항을 찾는다면 꼭 들러서 바다의 아름다움과 함께 최신 랜드마크에서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 보시길 바랍니다.
스페이스워크: 하늘을 걷는 듯한 짜릿한 체험과 포항 전경 감상의 명소
포항 스페이스워크는 산 정상에 설치된 대형 곡선 철제 구조물로, 마치 공중을 걷는 듯한 독특한 체험을 할 수 있습니다. 총길이 333m에 달하는 이 트랙 위를 걸으며 발아래 펼쳐지는 영일대해수욕장과 동해 바다, 포항 시내 전경을 360도 파노라마로 감상할 수 있어 사진 명소로도 유명합니다. 특히 일몰과 야간 조명이 어우러진 시간대에는 환상적인 분위기를 자아내 방문객들이 놀라움을 금치 못하고 있습니다. 스페이스워크는 단순한 관광 명소를 넘어, 포항의 현대적이고 역동적인 이미지를 상징하는 공간으로 자리했습니다. 철제 구조물 특성상 걷는 동안 바람과 햇빛을 직접 느낄 수 있어 자연과의 교감도 뛰어나며, 가족 단위 방문객부터 젊은 층, 사진작가들까지 다양한 방문객층들이 좋아합니다. 다만 계단과 경사가 있으므로 노약자나 유아 동반 시에는 안전에 유의해야 합니다. 이곳은 영일대해수욕장과 인접해 있어 해변 산책과 함께 하루 일정으로 방문하기 좋으며, 주변에는 카페와 음식점도 많아 휴식과 식사를 즐기기에도 좋습니다. 스페이스워크에서 바라보는 바다와 도시의 조화는 포항 여행에서 빼놓을 수 없는 감동을 선사하며, 특히 맑은 날에는 멀리 울릉도까지 볼 수 있어 자연의 위대함을 깨닫게 됩니다.
호미곶: 한반도에서 가장 먼저 해가 뜨는 희망과 상생의 공간
호미곶은 한반도 동쪽 끝자락에 위치해 ‘한반도에서 가장 먼저 해가 뜨는 곳’으로 유명합니다. 그래서 새해가 되면 많이 들 방문합니다. 이곳의 상징인 ‘상생의 손’ 조형물은 육지와 바다에 각각 설치된 두 개의 거대한 손이 서로를 향해 뻗어 있는 독특한 형태로, 화합과 희망, 평화를 상징합니다. 매년 1월 1일에는 수많은 사람들이 이곳에서 새해 첫 해돋이를 보기 위해 모여들어 장관을 이룹니다. 호미곶 해맞이광장은 탁 트인 바다 전망과 함께 넓은 광장, 해안 산책로가 조성되어 있어 사계절 내내 방문객들이 자연과 함께 힐링할 수 있는 여행지입니다. 해맞이뿐 아니라 해양과학관, 등대박물관 등 다양한 문화 체험 시설도 인근에 있어 가족 단위 여행객에게도 권합니다. 조용한 어촌 마을의 정취와 어우러진 자연 풍경은 도시의 번잡함을 벗어나 평화로운 시간을 보내기에 안성맞춤입니다. 또한, 호미곶은 최근 관광 인프라 확충과 함께 방문객 편의를 위한 다양한 시설이 개선되고 있어 더욱 쾌적한 여행 환경을 제공합니다. 해맞이 시즌 외에도 드라이브 코스, 자전거 라이딩, 사진 촬영 명소로 인기가 높아 연중 꾸준히 많은 관광객이 급증하고 있습니다. 포항 여행 시 반드시 들러야 할 명소로, 동해의 광활한 바다와 함께 희망찬 시작을 경험할 수 있는 잊지 못할 장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