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3월 29일부터 5월 11일까지 세종 베어트리파크에서 열리는 봄꽃 축제를 소개합니다.
1. 봄꽃으로 물든 수목원: 매화, 벚꽃, 철쭉의 향연
베어트리파크는 봄이 되면 매화, 벚꽃, 수양벚꽃, 철쭉 등 다양한 꽃들이 만개하여 방문객들에게 환상적인 풍경을 선사합니다. 수목원 곳곳에 피어난 꽃들은 따뜻한 봄바람과 함께 자연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완벽한 장소를 제공합니다.
특히 벚꽃이 만개하는 시기에는 수양벚꽃이 길게 늘어진 모습이 장관을 이루며 많은 사람들이 사진 촬영을 위해 찾는 명소가 됩니다.
또한 축제 기간 동안에는 분재 전시가 진행되어 벚꽃과 철쭉 분재를 포함한 다양한 작품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정성스럽게 가꾼 분재들은 자연의 미를 더욱 섬세하게 표현하며, 식물에 관심이 많은 관람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합니다.
2. 가족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과 특별 이벤트
베어트리파크 봄꽃 축제는 단순히 꽃을 감상하는 것을 넘어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이벤트를 통해 방문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합니다. 특히 아이들과 함께 방문하는 가족 관람객에게 적합한 활동들이 많아 더욱 매력적입니다.
체험 프로그램
- 씨앗심기 키트 나눔: 4월 주말 동안 진행되는 이 프로그램은 아이들이 자연과 식물에 대해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 벚꽃 열쇠고리 만들기: 창의력을 발휘할 수 있는 체험으로, 벚꽃 모양의 열쇠고리를 만들어가는 재미있는 활동입니다.
- 페이스 페인팅: 아이들에게 인기 있는 프로그램으로, 얼굴에 귀여운 그림을 그려주는 활동입니다.
특별 이벤트
- 아기 반달곰 백일잔치: 5월 5일 어린이날에는 아기 반달곰의 백일잔치가 열립니다. 귀여운 아기 반달곰을 가까이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아이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줄 행사입니다.
- 야외 음악 공연: 4월 26일에는 야외에서 펼쳐지는 음악 공연이 진행됩니다. 아름다운 봄날씨 속에서 음악을 감상하며 힐링할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입니다.
3. 동물들과 교감하며 특별한 추억 만들기
베어트리파크는 단순히 꽃만 감상할 수 있는 곳이 아닙니다. 이곳에서는 백여 마리의 반달곰과 불곰을 비롯해 꽃사슴, 비단잉어 등 다양한 동물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특히 반달곰은 이곳의 대표적인 동물로, 귀여운 모습과 친근한 행동으로 많은 관람객들의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아이들은 동물들과 교감하며 자연 속에서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고, 어른들도 동물들을 가까이에서 관찰하며 힐링할 시간을 가질 수 있습니다. 또한 비단잉어가 헤엄치는 연못은 고요하면서도 생동감 넘치는 분위기를 자아내며 관람객들에게 평온함을 선사합니다.